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생체 실험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7. 8. 21:51

생체 실험


                   詩 최 마루


한 여름철에

태양빛은 당연히 더운 것일진대

다소 잇속의 사람들은

좀은 화끈한 걸 부풀리더니

담박에 밖으로 튀어 나와서는

제 속살은 까놓지도 않으면서

만만하면 계란 하나 깨뜨려놓고

빠르게 익지도 않는 기이한 현상에

 

아주 아주

야단난 것처럼 호들갑질을 하다



* 사람들은 자신보다 나약한 존재다 싶으면

  왜 실험대상으로 막연하게 생각해버릴까요

  왕따 문제 일제 만행의 생체실험 등등

  부정의 생각들이 슬슬 미치자 한동안 구역질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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