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 실험
詩 최 마루
한 여름철에
태양빛은 당연히 더운 것일진대
다소 잇속의 사람들은
좀은 화끈한 걸 부풀리더니
담박에 밖으로 튀어 나와서는
제 속살은 까놓지도 않으면서
만만하면 계란 하나 깨뜨려놓고
빠르게 익지도 않는 기이한 현상에
아주 아주
야단난 것처럼 호들갑질을 하다
* 사람들은 자신보다 나약한 존재다 싶으면
왜 실험대상으로 막연하게 생각해버릴까요
왕따 문제 일제 만행의 생체실험 등등
부정의 생각들이 슬슬 미치자 한동안 구역질이 납니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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