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길
詩 최 마루
존귀로움과 영예로움을 한 몸에 두르신 귀하께서는
세상의 모든 기록을 두려워해서는 아니 됩니다
꿈에서라도 노닥거리거나 한가해서도 아니 됩니다
산더미처럼 쌓인 원고지에 핏물같은 만년필을 세워서
모든 영혼을 제 스스로 불태울 줄도 알아야하지요
한 음절에도 무형의 실체를 쉼없이 연마하여야합니다
사람으로서의 상상할 수 있는 양을 넘어서기도 하지요
창작에는 그야말로 왕도가 없습니다
이들에겐
하늘이 부여한 유별난 삶에 신성한 마술사와 같이
남다른 고뇌의 풍류가 낱말처럼 즐비하기 때문입니다
* 험난한 풍파를 예상했다면 죽음조차 불사해야 만이 불후의 명작을 기대할 수 있는
성스러운 작가의 길
그 길은 천명이어서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기회가 아닙니다
하여 뛰어난 노력과 죽음조차 뛰어넘을 오기와 투지만이 작가란 거룩한 이름 앞에서
진정한 삶의 꽃으로 피어질 수 있습니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