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작가의 길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7. 28. 17:54

작가의 길


                                       詩 최 마루


존귀로움과 영예로움을 한 몸에 두르신 귀하께서는

세상의 모든 기록을 두려워해서는 아니 됩니다

꿈에서라도 노닥거리거나 한가해서도 아니 됩니다


산더미처럼 쌓인 원고지에 핏물같은 만년필을 세워서

모든 영혼을 제 스스로 불태울 줄도 알아야하지요

한 음절에도 무형의 실체를 쉼없이 연마하여야합니다

사람으로서의 상상할 수 있는 양을 넘어서기도 하지요


창작에는 그야말로 왕도가 없습니다

이들에겐 

하늘이 부여한 유별난 삶에 신성한 마술사와 같이

남다른 고뇌의 풍류가 낱말처럼 즐비하기 때문입니다



* 험난한 풍파를 예상했다면 죽음조차 불사해야 만이 불후의 명작을 기대할 수 있는

  성스러운 작가의 길

  그 길은 천명이어서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기회가 아닙니다

 

  하여 뛰어난 노력과 죽음조차 뛰어넘을 오기와 투지만이 작가란 거룩한 이름 앞에서

  진정한 삶의 꽃으로 피어질 수 있습니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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