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눈물어린 꽃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8. 3. 20:35

눈물어린 꽃


                             詩 최 마루


산자가 죽은 자에게 바치는 꽃이기에

질감의 색채는 죽을 만큼이나 애절하구나!


아아! 저기에

저 꽃을 어디선가 많이도 보아왔는데

어디 어디서 이토록 갸륵하게 보았을까!


하물며

파랑새가 유난히도 좋아하던 꽃이었기에

본시의 그윽한 마음들은

진실로 하얀 그리움이 되어만갑니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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