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목마른 그대 노래여!

생각을 읽는다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8. 11. 20:47

생각을 읽는다


                     詩 최 마루


누군가의 부끄러운 생각을 읽고

나의 요염한 마음을 건네 본다면

그 얼마나 섬뜩하겠는가!


비밀스러운 의미를 직간접적으로

꿰뚫어본다는 것은 어쩌면

정신적 질서의 파괴일지도 모를 일이다


결국은 상대를 해득할 때

숱한 이해와 깊은 깨달음으로

의중을 투과하고 있을 것이다


때에 따라 나의 이상을 위하여

고상한 생각의 마디를 한수 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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