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휴가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8. 13. 20:58

휴가


              詩 최 마루


쉬는 게 더 피곤합니다

잘 먹고 푹 자는 게 상책인데

놀러 가는 순간부터 곤혹이며

집 떠나면 고생이 맞습니다


무직인은 매일이 빨간 날인만큼

사정상 너무 쉬어도 고역입니다


일생에 주말마다 쉬는 날인데도

바다나 계곡이나 산으로

폭염에 진정하란 뜻이겠지요


오랜만에 휴가의 특별난 용무는

집에서 편안히 안식하는 겁니다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사랑하는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극  (0) 2013.08.18
쌀나무  (0) 2013.08.13
가락국수  (0) 2013.08.11
꽃섬  (0) 2013.08.06
눈물어린 꽃  (0) 2013.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