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들갑
詩 최 마루
세상을 휘 둘러보면 말이지요
틀렸지만 맞는 답이 있더군요
심각해도 별일이 아니기도 하고
별일 아닌 것이 되려 절박하구요
알다가도 모를 일이 있더라구요
이런 걸 저보고 어쩌라구요
그저 암담히 말이 없어집니다
이내 화창하게 맑은 하늘에
갑자기 비는 또 왜 난리래요
참 별것들이 야단입니다
가끔은 그저 난감할 뿐이네요
차라리 이럴 때는
잠시 정신줄을 놓아버리다가
무릇 내가 살짜기 미워만집니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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