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내 영혼의 쉼터

발복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8. 25. 17:59

발복


                詩 최 마루


석벽에 구멍을 꿰뚫어

하늘문을 의기롭게 엿보노니


먼데

경쾌한 풍정의 연못 줄기는

특이한 서체를 이루었고

찬란한 법당이 공중에 걸리우다


이어 열반의 통로가

과히 이롭게도

화사한 윤회를 거듭 하온즉

오묘한 전설따라

모태의 신비로운 여행을

천만년 평온하게만 나누다



* 발복(發福) : 운이 틔어서 복이 다가옴을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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