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사색의 나무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9. 15. 01:57

사색의 나무


                           詩 최 마루


가늠의 생각은 두루 형체가 없기에

의지의 모형에 따라 아주 다양합니다

곧 기이한 상상이란 말이지요

상상력은 상식이 통용되질 않습니다

갖은 자유로움 속에 희망과 꿈이 생존하지요


이같이 풍부한 경험의 그릇에

언어와 글을 담으면 창작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굉장한 어휘력이 중요하지만

풍요로운 감성이 더없이 한몫을 하지요

거기엔 

아름다운 마음의 무늬가 절정이어야합니다

더하여 수많은 조합의 근사한 나래속에

진지한 거름을 듬뿍 주어야겠지요


또한 참과 잘못의 반향을 정확히 짚어서

자신만의 주관이 뚜렷해야만 할 것이며

아플 땐 지독하게 아파야하고

기쁠 땐 배꼽 빠지도록 웃을 줄도

정확히 알아야하겠습니다


우아한 사색의 화려한 깊이는

사계의 나무에 피어나는 고루한 이치마냥

쉬이 뒤집어 놓을 수도 있으니 말이지요


어느 아늑한 날에 고요한 사색이 피더니

환상의 기쁨은 곧 멋진 열매가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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