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변하지 말 것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9. 29. 20:10

변하지 말 것


                             詩 최 마루


사뭇 흐르는 세월이 아무리 변하여도

기본적인 건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사람이 모두 내 마음 같지 않아도

내가 지켜야할 건 목숨같이 지켜야합니다


더욱이 

아름다이 참된 삶을 영원토록 지향한다면

 

나부터 

눈처럼 이슬처럼

아리따운 수채화를 안고서는

세상에서 가장 고매한 꽃처럼

죽음에 이를 때까지 그렇게만 살아야겠습니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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