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동포 이일영 시인님 부부의 고국 일상기 *
2013년 10월 2일 오후 4시경 귀한 분들을 뵈었습니다
미국에서 이일영 시인님의 부부께서 고국 방문 마지막 날
대구 시내의 식당과 약차다실에서
저녁 8시경까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더구나
고희를 넘기신 시인님 부부께서 노구를 이끄시고
저를 위하여 멀리에서 한달음에 찾아주시어 너무나 감격했으며
더불어 귀한 시간을 주셔서 얼마나 고맙고 황송했는지
두 분 모두 해맑은 영혼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신 시각들이
저에겐 평생 추억으로 남을 한 폭의 수채화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건강상 작품 활동을 잠시 중단 중이신
재미동포 황남용 시인님의 안부도 여쭈었습니다
모쪼록 타국에서나마 늘 건강하시고
시인님 부부의 일상에 항상 다복이 이채롭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시인 최마루 배상
이일영 시인님과 여사님
이일영 시인님과 최마루 시인
* 이일영 시인님과 사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과 반가움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지극히 예의를 올립니다
두 분의 일생에 오래도록 건강히 아름다운 이슬과 꽃잎 같은 삶을
최상으로 영위하시길 진심으로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