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홀로의 사랑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10. 5. 22:03

홀로의 사랑


                詩 최 마루


이기적인 오늘 밤은

애살픈 영혼의 음악들이

하얀 피부에 맞닿으니

몽실한 살맛이 죽여주네요


순식간에 감성의 산을

수십 번 오르내리고 보니

환희가 따로 없습니다


이내

넘치는 기쁨이 환상인즉

까무러치는 이 영광의 밤이

진정 외롭지는 않네요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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