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이모양 저모습

까닭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11. 2. 21:28

까닭


                      詩 최 마루


낸들 

이러고 싶어서 이러는 것도 아니고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것도 아니제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것소


날마다 주촌에서

취하고 싶어서 취하는 것도 아니고

세상사 

안풀리니께 마냥 취해버리는 거지


참말로 짬뽕같은 세상이여!

아니 아니제

막 비벼버리는 짜장같은 삶이제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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