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넥타이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11. 2. 21:43

넥타이


               詩 최 마루


대검에 매달린 노랑나비

소검을 둘러 후프에 묶으니

바택조차 살짜기 숨어버리네

곤한 나비는 남자의 향기에서

한참을 살포시 졸고 있네


우아한 공원을 거닐때면

엄청난 패턴에 꽃잎조차 기가 죽네

절제된 품격을 목에 두르고

화려함과 심플함의 멋쟁이라!


때론 단아한 이이가 있어서

신사의 이름이 더욱 어울리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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