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고향의 맛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12. 1. 14:37

고향의 맛


                  詩 최 마루


질박한 영혼의 헛헛한 여행을

추억의 기행문에 보고를 한다

꼬들한 해초가 미뢰를 유혹하곤

그해는 흉년이란다


어느 평온한 날에

공력의 영양분을 자근자근 씹은 후

토종의 향연을 우아하게 고수할 즈음

초록빛의 맛을 음미하다가

옛 맛이 너무나 그리울 때면

그 어느 산해진미조차 시원찮다


차마 무의식에 개미처럼 삼키어도

배부른 고향을 원대하게 꿈꾸면

거기가 나의 주된 고향이 될 것인즉

마침내 즉시 귀촌해야만 할 것이다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사랑하는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온의 노래  (0) 2013.12.04
사색을 먹고  (0) 2013.12.01
행복미소  (0) 2013.12.01
추억을 상기하며  (0) 2013.12.01
인연의 길에서  (0) 201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