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사후圖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12. 4. 23:03

사후圖


           詩 최 마루


겨우 

죽음에 이르러서야

육신은 땅으로 스미고

달관의 혼은

에너지가 되어 소멸됨이니

사후를 엿보거나

애써 듣지도 말아라!


후일

덕망이 높은

그대의 혼동된 치부가

매우 적나라하게

심판되는 날이면

온화한 영혼의 스펙트럼을

영적의 고매한 꿈으로

고결하게 환생케 하리라!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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