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흡족
詩 최 마루
비벼서 먹든 말아서 먹든
하루 한 끼라도
제대로 따뜻하게 먹는다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입니다
냉방에 벌레처럼 뒹굴어도
개구리처럼 옴팍 잠을 청해도
굉장히 편안한 침수였다면
아주 고마운 일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스스로가 크게 만족한다면
그것이 최상의 삶일 것입니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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