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석
詩 최 마루
나의 47년 전 10월 모일
일부의 기억이 안개 밖에서 피어오르고
따스한 액체에 어머니의 감정을 교감 했었지
정겨운 감성에 취해 너무나 행복 했었어
솔직히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세상으로 태어나는 설레임이었지
정말 다복하게 느끼고 싶었어
아름다운 빛에 눈부실 희망들
그리고 사랑의 인연들
반석처럼 흥미로운 서막은
오직 순수했던 내가
의미있게 울면서
마침내 시작되었던 거야!
* 탄생석(誕生石) : 태어난 달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행운을 표현함
☆ 글쓴이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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