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탄생석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1. 10. 20:32

탄생석


                        詩 최 마루


나의 47년 전 10월 모일

일부의 기억이 안개 밖에서 피어오르고

따스한 액체에 어머니의 감정을 교감 했었지

정겨운 감성에 취해 너무나 행복 했었어

솔직히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세상으로 태어나는 설레임이었지


정말 다복하게 느끼고 싶었어

아름다운 빛에 눈부실 희망들

그리고 사랑의 인연들

반석처럼 흥미로운 서막은

오직 순수했던 내가

의미있게 울면서

마침내 시작되었던 거야!



* 탄생석(誕生石) : 태어난 달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행운을 표현함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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