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목마른 그대 노래여!

타오르는 그리움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3. 26. 00:25

타오르는 그리움


                 詩 최 마루


하나의 낭만이 스며있을 그리움에

내 가슴은 석양빛으로 타들어간다


늘 보고팠던 반딧불아! 모닥불아!

한때 동그라미의 숨 쉬는 향기마다

묘상의 세상처럼 돌고 돌아서는

오오! 한줌의 찬란한 추억들이여!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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