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 최마루 시인의 단시 모음 29 >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4. 2. 17:30

< 최마루 시인의 단시 모음 29 >


                           詩 최 마루


화과


지상의 모든 꽃과 열매들은

대자연의 풍광에 향기이자

고혹을 머금은 양념입니다


* 화과(花果) : 꽃과 열매를 아울러 이르는 뜻



울지마오


예로부터 옥체의 슬픈 보석은

함부로 흘리는 게 아니랍니다



뒷담화


음흉하고도 구린 자의

소심한 반항이랄까!

숨어서 하는 지랄병도

참 가지가지입니다



음담패설


꼭 빈약하고 찌질한 것들이

본능은 심각하게 살아있지요 

이제 적당히들 합시다



춘곤증


순간 졸도 했습니다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