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행복의 품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4. 20. 00:28

 행복의 품


           詩 최 마루


어느 값진 계절에

꽃들이 화려하게 피는 날

뭉근한 하늘 아래를 걸으며

동안 축축했던 마음들을

흡족하게 말려봅니다


고운 향기에 매료된 지금

대자연의 품에 안기어서

참행복을 알아가는 게

더없이 유쾌해만집니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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