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귀여운 아이들

시인 文明 최마루 2009. 5. 3. 02:11

귀여운 아이들

 

                詩최마루

 

쪼맨한 것들이

얼마나 앙증맞고 귀여운지

애비의 눈에 참하게 들어온

천사 같은 아이들

 

딸애는 딸기처럼 향기롭게

예쁘게도 생겼네

새까만 머리에 달린 빨간 방울이

정이

볼처럼 부풀어 터질 것 같구나!

 

기골이 장대할 것 같은

무뚝이 아들 혁이는

나름대로 듬직하니

까칠하게 귀여운 것이

장난감 차들을 있는 대로 모아서

중고자동차상사를 방불케 한다

 

토실 토실한 요 녀석들을 보면

오늘 회사에서 있었던

찐득한 고름이

팡팡!

터지는 것 같은

행복한 하루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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