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아이들
詩최마루
쪼맨한 것들이
얼마나 앙증맞고 귀여운지
애비의 눈에 참하게 들어온
천사 같은 아이들
딸애는 딸기처럼 향기롭게
예쁘게도 생겼네
새까만 머리에 달린 빨간 방울이
정이
볼처럼 부풀어 터질 것 같구나!
기골이 장대할 것 같은
무뚝이 아들 혁이는
나름대로 듬직하니
까칠하게 귀여운 것이
장난감 차들을 있는 대로 모아서
중고자동차상사를 방불케 한다
토실 토실한 요 녀석들을 보면
오늘 회사에서 있었던
찐득한 고름이
팡팡!
터지는 것 같은
행복한 하루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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