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이모양 저모습

무의식

시인 文明 최마루 2009. 5. 8. 22:45

무의식

 

  詩최마루

 

사계절 동안

옷고름 단추 달기

속옷 번갈아 입기

맛 집 찾아 혀 즐겁게 하기

원하는 욕심만큼 본능대로 하기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가면은

고물장수에게 헐값으로도 어렵겠다

 

고물의 역한 감정들을 풍성하게 부추겨

강렬한 어의 변칙은

콧물 정도로 해석하여

 

패-앵 - 팽!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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