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내 영혼의 쉼터

겨울문전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4. 3. 00:39

겨울문전


                         詩 최 마루


한겨울 찬란한 냉혹이 찾아와서

뼈마디마다 에이는 날카로운 냉기로

무자비하게만 엄습할 때

지성조차 숨어드는 냉한의 참혹함을

하이얀 

나라의 가시적인 숨결로 젖게만 하다


마침 

한 페이지마냥 지나는 차가운 오늘이

기어이 

싸늘한 흔적에 그려진 냉랭한 시간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순식간에 얼어만 가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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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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