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결의道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4. 3. 03:15

결의道


                        詩 최 마루


다짐의 하루는 이미 떠나고

또 하루가 이별조차 없이 사라지고

미약한 세월마저 생숭한 과거를 쌓아간다


간혹 

생사의 반응에 설명도 주관해야한다

가급적 실언은 금물이다

마음의 깊이에 따라 평가는 혼란만 스럽다

매사 흥분된 숙지를 귀하게 심어두고

희망과 행복을 애타게 기다려야한다


간간이 의례적인 습관처럼

적응할 때만 삶의 파악은 시작되어간다

언제나 까탈스러운 질문이 필요하지만

또 항상 찬란해야할 인생의 길목마다

방관과 술수는 절대로 사양해야한다


기어코 단언하지만

삶의 길은 어느 암석보다 고결한 것이다



* 결의(決意) : 뜻을 정하여 굳게 마음 먹음을 일컬음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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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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