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시가 있는 산책

시인 文明 최마루 2009. 5. 9. 01:49

시가 있는 산책

 

詩최마루

 

병풍 속의 전설은

깊이가 아늑한데

 

먼 고향

아담한 호수는

훌쩍 제자리를 떠나

마음의 한적한 곳으로

아슬아슬하게 산책을 하고

외가리 짚단을 동여맨 벌거숭이는

사색의 질긴 고무신을 끌며

오시는 길목마다 질척한 사투리를 심었다

 

 

 

 

 

☆ 글쓴이 소개☆

 

*최마루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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