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내 영혼의 쉼터

수줍은 추억

시인 文明 최마루 2009. 5. 9. 02:17

수줍은 추억

 

  詩최마루

 

수줍음을 파세요

아리따운 수줍음을 파세요

 

나의 헌 옷과 지성이 괜찮은 모자를 팔겠어요

 

수줍음을 파세요

지금 살짝이 손 가리며 웃으신

그런 수줍음을 사겠어요

 

나는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추억을 팔겠어요

 

수줍음을 파세요

당신의 열띤 웃음에 숨어 있는

향기 있는 수줍음을 사겠어요

 

나는 신실한 깊은 마음을 드릴께요

 

수줍은 당신에게도

어느 듯 나의 진실이 녹아 버렸네요

 

당신이라면

나를 잘은 아실 거예요

 

 

☆ 글쓴이 소개☆

  *최마루님의 글입니다. <등단작가이며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표절 및 재배포,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 바랍니다^^


'내 영혼의 쉼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덧없는 시간들  (0) 2009.05.15
인생사 합환주  (0) 2009.05.09
밤의 예찬  (0) 2009.05.09
나 혼자 어쩌나!  (0) 2009.05.09
밤의 세계  (0) 2009.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