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그대 위한 애정의 밤

님 그리워

시인 文明 최마루 2009. 5. 9. 02:21

님 그리워

 

詩최마루

 

밤 깊이 내님이 주신

옥 피리 두 가락

두 손 깊이 흐르는 님의

옥 같은 미소

눈 초롱 밤 하얗게 지새운 삽살개 소리

님 생각 뒤척이다

홰치는 닭 소리의 이별 눈물

손잡고 헤어지던 그때 그 마음

촛불 속으로 태우고

독수공방 가위질에

수북이 쌓여 버린 그리움과 그리움

언제나

기나긴 밤이면

절로 님 생각

타오르는 연정은

사모 꽃으로 승화하고

내 마음은 사랑의 진실

어언 세월 빛살같이 흐르고

기다림에 가슴 죄이던

님 보낸 그 길처럼

사랑 한 짐

지고 오실 님이

 

너무나 그리워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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