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곡이 울리는 날
詩 최마루
영롱한 하늘만큼
오! 저 원대한 나라에서
이토록
심오한 땅위의 군상들을
속계로 나리게 하시었으니
언제나
평온을 품고 아늑히 살아가야할
소임이 주어진 책무를 받들었으니
이 세상의 영광된 모든 이들에게
오로지 신명을 다할 것이 온즉
더더욱
정갈하게 청명하게 담대하게만
그 신실한 뜻을 거룩하게 구하여
심히
하늘의 끝 위대한 천명처럼
맹세코 결연히 울리어봅니다
< - 먼 나라 이국적인 세상의 신이한 곡조 중에 - >
* 조곡(組曲) : 모음곡으로 몇 개의 소곡 또는 악장을 조합하여
하나의 곡으로 구성한 복합 형식의 기악곡을 말함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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