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목욕
詩최마루
알몸을 우아하게 치장한 후
머리를 하얗게 비우고
육신과 정신을 거울 속에 말끔히 비추어
우둔한 형상을 가늠질하여 봅니다
뜨거운 물로 번뇌의 껍데기에 붙은
온갖 잡념을 씻어 내리고
반성하는 시간외는
삶의 일부에 편협 된 사고를
통보 없이 변경해야겠어요
순수하고 담백한 양심의 비누로
고결한 정신을 바로 세워
엉키는 생도 두려워하지 않았을 때
발바닥에 끼여있는 부지런함도
잠시는 쉬게 해주어야겠죠
푸른 바다같이 창창한 세월
짜릿한 고뇌를 깔끔하게 세탁한 후
제대로 된 고민부터 하얗게 시작 해보자구요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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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마루님의 글입니다. <등단작가이며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표절 및 재배포,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