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차
詩 최 마루
싱그로운 마음 안에
은혜로운 그림자처럼 넉넉한 네 개의 깃대
가끔은 섬약한 마음을
탱탱하도록 울렁이게 하는구나!
녹색의 대지에 높푸른 창공으로
사이다 같은 알싸한 기운을 실어서
온통 황홀한 기쁨으로 새로이 저며
마음에 둔 연인과
분홍빛 추억으로 연애하고픈 그런 날!
풍차바람 나릇이 실려
짜릿한 사랑은 한껏 풍부할 것 같은데
그림처럼 즐거운 로맨틱한 오늘!
풍차와 화려한 데이트를 하면
심오한 기억은
깊은 수채화로 남을 것 같다
온유한 마음이 온돌방처럼 따스해지는
고상하고 평온한 평생의 이 느낌!
영원토록 편안한
내 마음의 깊은 우물에 비추어진
신선한 그림자처럼
오! 아.늑.한.풍.차!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明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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