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시인 최마루의 오래된 기억 - (마루가 시를 너무나 사랑하는 까닭)

시인 文明 최마루 2009. 6. 29. 01:53

시인 최마루의 오래된 기억

(마루가 시를 너무나 사랑하는 까닭)

 

최마루는 소년시절부터<11세 이후> 날마다 시어에 완전 미친 듯이 살아왔습니다

어릴 적 한옥집 뒷마당 개미구멍에 홀로 앉아 해바라기를 보며 넉넉하게 웃었지요

태양이 지글지글 내리는 날

그런 날만큼은 나의 머리 안에 있던 고민들을 자갈위로 올려 놓고

까맣게 타도록 굽고 또 구웠습니다

친구들과는 아마 색다르게 하루들을 채색했던 것 같아요

저도 왜 그랬는지 아직까지 그 이유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마다 국어사전들을 집합시켜 자음모음하나씩 순서대로 점검하다 보니

어느새 훌쩍 청소년기를 보내버렸지요

 

20년 전 따스한 어느 봄날

군기가 아주 빡센 포병부대에 차출되었지요

혹독한 겨울에는 총을 들고 알통구보를 하면서도 강원도 산골짜기 하얀 눈을 바라보며

지친 마음을 소중하게 달래었지요

눈에 반사되어 더욱 크게 들리어오던 이북방송의 처절한 느낌을 듣고

그때서야 내가 군인이란 걸 알았습니다

 

어느 날 야간 매복을 하던 중 다리 사이로 지나가는 뱀을 보면서 삶의 깊은 애정을 느꼈고

깊은 밤 경계근무 중 이름 모를 무덤 뒤로 무시무시한 귀신과도 교감을 느낀 적도 있었지요

별다르게 두렵지는 않았지만 무장공비가 출현한 최전방지역이다 보니 사람이 더 무서웠고

강인한 군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어느 보병 병사들이 행군을 마치고 라면을 끓여먹는데 그릇을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릇은 바로 녹이 쓸어 길에 버려진 함석판이었는데 교묘히 그릇처럼 만들어서 라면을 끓이더라구요

물론 훈련 중일 때는 쓰고 있던 철모로 대충 비빔밥도 만들어서 먹은 후 바로 덮어쓰지요

그러다 장마가 심한 어느 날 무시무시한 훈련은 시작되었고 포를 쏘면서 재빠르게 이동하던 새벽

온몸은 비에 젖고 악과 깡으로 산으로 산으로 좌표지점은 그야말로 미로 찾기였지요

60만 촉의 조명탄이 뜨는 순간 어머니가 너무나 보고 싶었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장병들의 고생 너무나 잘 알지만

훈련중의 포병군기는 정말이지 너무나 혹독하고 잔인했습니다

나는 그때 완전 새로운 삶의 방정식을 군에서 깨달았습니다

아마 푸른 제복을 입지 않았다면 몸에 깊이 박혀있던 섞어빠진 이기심을 간직한 채

인생의 깊은 맛을 느끼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생각과 경험의 차이겠지만 군복무를 하신 분이라면 저의 뜻을 충분히 이해하실 거에요

 

제대를 한 이후 나는 항상 행복했습니다

왜냐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청춘이 있었고 세상은 부정보다 긍정이 한 수 위였기 때문이지요

그러한 가운데 나만의 독특한 세계를 꿈꾸며 이것만은 나에게 생명 이상이었습니다

 

오래 전 기억이지만 나에게는 아름다운 생에 중에 아버지만은 엄청난 고통이었지요

매일마다 술에 잔뜩 취해서 집에 들어오면 그야말로 온밤은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징그러울 정도로 하루도 빠짐없이 날마다 가족들을 괴롭혔지요

나의 대학교 입학시험 전날은 더욱 심했고 군에 입대하는 전날까지

아버지는 나에게 실망과 고통을 주었습니다

한창 젊은 날 내 삶의 모두가 찌그러진 상태였었지요

자괴감인지는 몰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된 친구와도 가정사 문제로 자연히 멀어졌구요

 

그러나 내 마음에는 소중한 시가 살아있어 나에게는 모든 것이 행복했습니다

 

할말도 많고 생각도 많지만 누구에게나 소설 한 권 이상의 고난은 있기에

소소한 나의 일상들은 이만 접기로 합니다

나는 마지막 호흡이 멈추는 날까지 나의 노래를 단아하게 부를 것입니다

 

최마루는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과 만약 맥주 한잔하는 날이 있다면

아마 그 동안 쌓인 눈물이 거품처럼 흘러나올지도 모르겠군요

그러나 속으로 삭히고 또 삭히고 그렇게 참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카페와 블로그를 공개하오니<1100여수 이상 전체공개>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소중하게 받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를 나에게 행복하게 팔던 날

- http://cafe.daum.net/poemopen      


*

시인 최마루의 홈페이지
-
http://www.sisarang.vvo.kr/                 

    

 

*최마루의 간단 약력입니다*

 

* 취미: 고도의 정신분열을 포함하는 정신적 해이를 체포하는 연구

* 아호는= (祐榮) 닉네임= (크리스탈 최)  호= (文名) 필명 = 마루

* 1989 ~ 2009년 현재까지 수필 및 詩25권 분량 이상 창작집필

 

* 대통령취임식 특별초청

* 대통령감사장 수상

현) 사)상생정치연구원 수석부위원장 및 사무총장

현) 사)한국시연구협회 상임이사 겸 사무총장

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일무지개회원

 

등대지기문학동인회 회장
현대시문학등단 <신인문학상수상
>
창조문학신문사등단 <신인문학상수상
>
창조문학신문사 녹색문법대회 (녹색문법문학상 수상
)
월간[한국문단]특선문인

현) 녹색문법심사위원
한국문단.녹색문단회원
시사랑문학신문대표

[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표 최마루 시인]

 

* 사) 한국시연구협회주최 조지훈문학상 대상수상

* 사) 녹색문단주최 대한민국100인 녹색지도자상 대상수상

* 사) 녹색문단주최 2009년 대한민국 베스트 작가상 수상

* 현대시문학주최 평론가가 뽑은”2009년 한국을 대표하는100인 작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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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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