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씨앗
詩최마루
하늘에서 보라빛 꿈들이 내려오는 날
예쁘게 깨어진 거울을 한동안보고
백설공주를 너무나 사랑했습니다
순간
삶에 난장이가 되어도 보고
이채로운 삶에 물장구도 쳐보았지만
아늑한 연못 안에 고여버린 푸른 인심처럼
한때
실낱 같은 바람에 흔들렸던 각진 마음을
한껏 꾸짖었습니다
때로는
깊은 속마음의 강을 아늑히 거닐며
은빛물총고기의 눈물 같은 물방울을 쏘아대면
어느새
이마엔 서러운 별들이 박히었지요
그리고
온갖 사연들이 꿈틀거릴 즈음
마음의 거울이 깨어지는 운명도 맞이해 봅니다
시간들은 점차 멀어지고
역사에 있을 싱싱한 생사의 흔적을 탐미해보는데
그리움의 씨앗이 꿈틀거리는 날
그림 같은 멋진 하루를 오려내어
작렬하는 태양아래
생과 사를 화려하게 전시해보아야겠습니다
그리하여
삶에 투명하니 채색되어진
고결한 마음의 씨앗 하나를
사랑스런 대지위로
조용히 바람과 함께 날려봅니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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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최마루님의 글입니다. <등단작가이며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표절 및 재배포,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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