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사랑
詩최마루
나는
어릴 때부터 비가 오면
하늘에 예의를 갖추어
우산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 빗물은
나의 머리카락에서는
애살픈 단어가 되었고
눈물은 예쁜 꽃잎이 되어
외로이 떨어졌습니다
너무 슬픈 어느 하루였을 거예요
저승으로 외출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여
죽음에서 조차 퇴출 되었던
꿈같은 묘한 기억들로
아마도
살아생전
무엇이든 가슴깊이
따스한 사랑하나 제대로
꼭꼭 묻어 두어야겠다고 다짐해 둡니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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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표절 및 재배포,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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