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내 영혼의 쉼터

진실

시인 文明 최마루 2009. 4. 13. 21:37

진실

 

          詩최마루

 

우리가 몰랐던 사실                

하얀 눈속에 묻힌 진실로 남아

그렇게만 깨끗이 남았으리라

 

초록에 진 하얀 마음도 들꽃보다 순수해서

모든 이의 가슴에 한송이씩 자라나

소중하게 잊지 않고 영원하길 고대하는데

오늘도 시인은 새로운 사건을 하나 만들어 본다

 

우리가 마냥 몰랐던 사실로만

세상의 관념을 짖궂게 쳐다보는 용기로

하얀 진실을 꿈틀거리게 하는데

마냥 몰랐던 사실로만

진실은 언젠가 고개를 쳐든다

 

 

 

☆ 글쓴이 소개☆
 

*최마루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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