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행운을 담는 가방

시인 文明 최마루 2010. 5. 15. 15:32

행운을 담는 가방


                      詩최마루


꽃눈이 예쁘게 내리는 날입니다

눈꽃이 겨울 장미를 환하게 만들었어요

그리곤 눈사람 모자에 눈꽃씨를 훨훨 뿌리어

생에 가장 아름다운 날로 기억하게 합니다

아아!

마음이 너무나 아늑해요

세상 온통 나리는 뽀얀 눈들이

커다란 행운을 담아 내어

어여쁜 가방이 수놓아지는 화려한 추억의 날입니다

모두들

사진 안에 하얀 행운의 가방 안으로

금빛 미소들을 포근하게 담아

웃음꽃이 만발이 피어 있습니다

매년 겨울이 되면 참으로 즐거운 날입니다

약간 

욕심을 낸다면

내년엔 더욱 멋진 가방을 소탈하게 디자인 해야겠지요

예를 들면

겨울 솜사탕과 눈송이 탕수육 눈가루 떡뽁이

아참! 그리고

이글루를 만들어 푸근한 시간들도 엮어내고

사랑하는 이에게 하얀 고백들도 전하고

생각만 해도 너무나 고마운 마음에

넉넉하고 행복한 가방을 흠모하기 시작합니다

그새 나는

예쁘고 투명한 하얀 시어들을

예쁜 가방 안으로 그득히 담아냅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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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즐거운 감상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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