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허상

시인 文明 최마루 2010. 6. 23. 23:10

허상


          詩최마루


저! 여보세요

머리 안에 누구계세요

아! 잠시 정신이 나가셨다구요

이런 간만에 놀러왔더니

생각들도 만나고

달콤한 추억에 휩싸인 경치도 구경하고

우울한 기분도 맛나게 풀다가

운 좋을 때 꿈도 한번 꾸시고 오신다구요

나중에 

아주 나중에 슬며시 오시겠다구요

그래요

세상 이치가 모두 거짓은 아니겠지만

하! 

세월 따라 우리는 속절없이 늙고만 맙니다

 

매사 자중

또 자중하세요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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