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그림
詩최마루
황금빛 작렬하게 우아한 날
푸르른 하늘과 솜털같은 구름은
반짝반짝 아! 음표가 되고
잠자리는 개구쟁이처럼 시원하니
싱싱한 활강을 폴폴 즐기는데
무지개빛 화려한 열광으로
자연은 클래식하게 춤추니
기이할 만큼 투명한 황홀함이
촉촉한 대낮을 흐느낀다
더불어
녹음 풍성한 대지위로
새들은 자유롭고
이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다운 음색으로 출렁이는구나!
어느덧 온 하루
분홍빛으로 감싸인 행복함에
나는
아늑한 천상에서
고요로운 그림의 일부분이 된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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