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색 사랑
詩최마루
예리한 칼날처럼
지조만은 잃지 않던
굳센 마음의 경건한 색조
대륙건너 달려온
라일강의 근엄한 물빛과 어울려
연보라 붉은 열정의 기미가
사랑스러운 여신
아! 마젠타여
포근한 하늘에는
천연색의 그림물감이 화사이 널려있고
그 사이 여체의 아름다움을
슬며시 흠모하는 브론즈
곱디 고운 마음의 옷으로
환상적으로 채색하다가
온 세상 파란 하늘의 꿈
하늘같은 사랑이 그리워
아!
죽어서도 영원히 잊지 못할
나의 애타는 사랑이여
*마젠타: 붉은 자주빛
*브론즈: 청동으로 만든 동상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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