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은행나무

시인 文明 최마루 2010. 11. 7. 22:15

은행나무


                   詩최마루

 

부채같은 단풍잎은 계절따라 멋스레 화장을 하고

수채화같은 수려한 사원들로 고풍스레 수를 놓습니다

그럴때면 수백만 개의 별빛은 *비꽃이 되고

은행나무는 우아하게도 전등처럼 화려한 자태를 자랑합니다

 

비로소

하늘의 섬세한 포옹은 이제부터 간결하게 시작입니다

이제 고상한 상념들이 부르르 떨립니다

 

단풍잎 한 장이

감정몰입에는 정말 그만이지요

 

 


*비꽃: 마른땅에 처음으로 비가 내릴 때 꽃잎처럼 보이는 현상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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