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뇌산

시인 文明 최마루 2010. 12. 5. 03:54

뇌산

 

            최마루

 

뇌안이 보고 싶다

상상의 밭이랑과 분노의 골을

그리고 

옥토의 미래를 관찰하고픈 지성의 성탑을

토마토처럼 싱싱한 체음이여!

사과처럼 달콤한 감각의 쾌락이여!

어느 회로도보다 복잡 미묘하여도

머리안으로 흐르는 뜨거운 애착에

목마른 영혼의 거침없는 전류이어라!

 

그것으로 

열사의 병마에 수천 도를 찌든다 해도

화산폭발처럼 열병이 나도

철모에도 지탱한 고고한 자존심인 것을

 

더구나

무지개처럼 수만 가지의

화려한 뇌안으로 넘치는 상상들이

춤추는 산을 이룬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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