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술의 향기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1. 15. 01:00

술의 향기


          詩최마루


바싹 야위어진 술병에는

수심에 찬 얼굴이

슬픈 그림으로 어리고

밀알같은 독한 회의가

아픈 가슴만 애석하게 도려내는데

그악한 술 향기조차

쓰디쓴 인생에서는

독버섯처럼 퍼지는구나!


찰랑이는 술병에 급히 떨어진

조악한 별들은

금새 

숫기없이 녹아들고

그 안으로 서글픈 추억들만

영원 영원히 취해있게 하라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녹취  (0) 2011.01.30
풍족한 하루  (0) 2011.01.30
침묵의 대반격  (0) 2011.01.08
꿀꿀이죽   (0) 2011.01.04
애착   (0) 201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