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소녀의 이름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1. 30. 23:01

소녀의 이름


             詩최마루


예쁜 여자아이가 소녀가 되는 날


그녀의 조그마한 꿈은

꽃잎처럼 화사이 피어

상쾌한 대자연들로 가득합니다

소녀의

이지적인 아름다움에 단아한 자태마저 수려하니

태양조차 부끄러워 그만 낮이 붉어집니다

세상에나 공주님이 따로 없네요


더구나 신선한 바람조차 살랑이며

그녀 곁을 맴돌고자 앙탈지게 다투더니

늘씬한 회오리가 되어버렸네요


소녀란 이름을 영원히 간직하고자

태양이 이글거리는 이맘때면

예쁜 여자 아이는 소녀가 되는 날입니다


비로소

기쁨에 춤추는 화려한 꽃비는

소녀의 우아한 행복을 위하여

오색찬란한 무지개로 선명하게 나리더니

어여쁜 소녀의 이름을 고이 불러

천사의 미소와 함께 하얗게만 씻어내립니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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