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또 다른 세상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2. 26. 23:08

 

또 다른 세상


                詩최마루


다리사이로 세상이 달리보이네요

금새 서있던 산은

드넓은 밭이 되고

밭은 싱싱한 바다가 되어

투영된 시각을 잠시 혼란하게 합니다

때로

사람의 널려진 생각이 단순한 것 같아도

그 상상은 공교롭게도 무한대이지요

그러나 

오래전에 잡념과 이혼을 한 후로

지금은 

오로지 예리한 자모음들을 골라

소중한 씨앗들로 탐스러이 일구어

촉촉한 대지위를 알차게 채색합니다


이것이야말로 

필연으로 얽힌 나만의 아름다운 꿈이랍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시인 최마루의 고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이고 싶은 이  (0) 2011.04.03
슬픈 숨바꼭질  (0) 2011.03.21
허무에 사로잡힌 욕심  (0) 2011.02.13
무생물  (0) 2011.02.03
해괴한 차를 마시고 요상한 탕을 먹다  (0) 201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