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슬픈 숨바꼭질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3. 21. 00:19

슬픈 숨바꼭질


                詩최마루


우연히 찾아온 이승에서

물방울 같은 시간을 고르다가

급기야 빈 시간들을 끌어안고

그 시간만 안타깝게 애무를 하였더니

꼭은

슬픈 숨바꼭질같이

떨어지는 눈물 한 방울이

타인의 슬픔을 우아하게 훔치는데

추억이 몽실몽실 피어나는 행복이

또 다른 세상으로 스며들 즈음


하아!


이 또한 애통하게도

그대는

슬프도록 아름답지 아니한가!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시인 최마루의 고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척해진 시간  (0) 2011.04.10
새이고 싶은 이  (0) 2011.04.03
또 다른 세상  (0) 2011.02.26
허무에 사로잡힌 욕심  (0) 2011.02.13
무생물  (0) 201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