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 큰 사랑
詩최마루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꿈처럼 넓은 세상에 고결한 너희들을 만나서 생에 그윽한 향기로 다정한 그림으로 외롭고 슬픈 시인의
빈 가슴에 향긋한 추억들을 살포시 들게 하였으며 또한 행복과 깊은 사랑을 섬기게 하였으니 감사와
고마움으로 두 손 거룩히 모아 성서러이 기도 하노니
세상의 고운 향기와 따뜻한 음성들로 늘 가까이 하고 긍정의 힘이 실린 하루를 알차게 꾸려서 더없이
맑고 고운 마음을 원대하게 키워 천사와 닮은 다복의 생과 더불어 항상 건강과 평온의 시간으로 오롯한
기쁨들을 즐겨라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아빠의 기도소리는 둔중하지만 아빠는 사랑하는 아들 딸들을 위하여 그 어떠한 불행에도 든든한 방패가 될 것이며 아무 조건없는 사랑을 이미 사랑하는 아들 딸들에게 모두 주었으니 너희들이 곧 희망이고
꿈이며 아빠의 존엄한 가치이니 사랑하는 아들 딸들은 곧 부모의 밝은 얼굴이며
영원한 존경의 대상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과 강인한 힘인즉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투박한 시간을 외로워 말고 때때로 칙칙한 고민이 있거든 너희의 거침없는 표현으로 진솔한 춤을 추어서라도 세상사 험난한 사연들을 함께 연구해보자
세상은 결코 만만치 않거늘 하늘 탑을 쌓듯 사랑하는 아들 딸들과 함께 아름다운 뜻 고이 고이 모아서
올곧은 지조로 소담히 올린다면 아름다운 세상은 이제 사랑하는 아들 딸들의 영원한 몫이니 너희의 진정한 행복이 부모의 진정한 거름임을 알고는 후세대를 이어 내리 큰 사랑으로 후덕하게 전하여라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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