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진 시간
詩최마루
오로지 한 세상을 그대만 보아온 세월이여!
빛처럼 지나 여윈 그림자가 제법 홀쭉하구나!
새집에는 하얗고 하얀 구름떼가 환대하고
밤의 오랜 고향은 별 그림처럼 아늑한데
그 안에서만 피어나는 고운 마음 한 자락은
어느 사이 우아한 추억속에 소박한 꽃이 되나니
오! 가엾어라!
오로지 그대만 보아온 숱한 세월이여!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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