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그 여자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8. 2. 01:43

그 여자


              詩최마루


길을 걷다가 우연히 기린같은 여자를 만났습니다

지하철에서 문득 사슴같은 여자를 건네 보았습니다

시장에서 모처럼 아름다운 여인네와 마주쳤습니다

여행을 하다가 어머니처럼 우아한 여성을 귀히 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집에는 악독한 마누라가 목젖이 다보입니다

그리고 

너무나 귀여운 딸마저 점차 아내를 닮아갑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모두 그 여자가 그 여자입니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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