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이야기하지 마세요
詩최마루
잔잔한 물위에 공허한 마음 띄워 놓고
나는 조용히 영혼을 접어 종이배가 되어 봅니다
강위로 흩어지는 바람처럼
많은 생각들이 상식의 한계를 넘어섰고
지나간 기억들은 서서히 물에 젖어들기 시작합니다
이제 아련히 사라지는 기억들조차
도저히 지탱할 수 없을 정도로 무거워질 즈음
곧이어 침몰할 수도 있을 종이배가
저 멀리에서 희미하게 웃고 있습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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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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