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그대 위한 애정의 밤

마음에 꽃이 피는 날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10. 13. 20:50

마음에 꽃이 피는 날


                          詩최마루


마음에 정겨운 꽃이 화려하게 피는 날

 

이런 날은

대자연에 어우러진 그윽한 미소가 고맙지요

봄의 꽃은 추억이 앙증맞은 노래를 하고

여름의 꽃은 뜨거운 웃음을 멋스레 흩날리며

가을은 게슴츠레한 수줍음을 태워서

겨울의 찬란한 꽃에게 거름이 됩니다


일 년 내내 이렇게 웃다가 실성해도

정말이지 무척이나 좋을 것 같습니다

 

아! 

아무 때나 명쾌한 향기가 스며드는 계절을 만나면

행복한 씨앗들은

새로운 생명예찬으로 거룩한 꿈을 가득 안고서

바다같은 하늘을 존경할겁니다

고운 하늘 하얀 구름은 어느새 퍼즐처럼 흩어집니다

꿈을 맞추기 위해

오늘도 희망의 기지개를 한껏 키워봅니다


마냥은

행복하고 또 싱그러운 날입니다

오솔길에 한들거리는 꽃잎이 귀엽게 인사를 합니다

멋진 천국의 길이 너무나 생생한 이곳에

 

나는 사람일까요

천사일까요

아님 그 무엇일까요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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