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심성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11. 7. 00:50

심성


         詩최마루


풍경같은 논과 밭

그리고 드넓은 평야와 머나먼 산

더하여 수채화같은 하늘과 바다

대자연안에 작은 지구만한 머리로

보고 듣고 맡고 음미할 때

가장 아름다운 것이 있다면

구름같은 하얀 심성만이

아늑한 자유안에는 크나큰 행복이겠다


한낱 

구르는 돌에

그 무엇의 의미를 부여하겠는가!


자연의 법칙안에 무소유의 가르침대로

언젠가는 

일체가 바람이나 물이나 그 무엇이 될 것을

그러니 우린

천하에는 자유분방한 수제비같은 구름이로세


가만 생각해보니 진실로 그러하지 않는가!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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